일어나고 있으며 이루어질 일
세상을 바라보면 평범한 사람들까지도 거짓말을 태연히 하고 공정과 정의란 이름으로 폭정과 폭력이 난무하는 일이 많다. 사람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을 해도 정당한 일이라고 주장하며 그것이 악인지 모르고 어리석게 믿는 사람도 있다. 더구나 지도자들이 악을 행하면서도 의인인것처럼 행사한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악을 일삼던 이들을 심판하실 것이고 반면에 하느님의 자비를 입은 사람은 구원의 축복을 얻으며 위로를 받을 것이다.
지도자들 중에 거짓말을 진실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거짓말을 계속 반복하는 것을 보면 그들의 마음을 사탄이 지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탄이 최초로 인간에게 했던 악한 짓은 최초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에게 거짓을 꾸며 유혹하여 원죄를 범하게 했다. 오늘날도 거짓말의 악이 어두움의 문화를 퍼지게 하여 진실을 덮고 있다.
하느님 아버지의 외아들 예수님도 마귀의 유혹받았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율법의 지배를 받고 있던 인간들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께서 율법을 지배를 받는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다(갈라티아 4:4-5). 마귀가 하느님의 말씀으로 예수님을 유혹을 했다는 것 또한 기상천외한 일이 아닐 수 없다(마태오 4:6). 마귀가 영적인 존재라 하느님처럼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어도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비록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유혹을 물리치셨지만 마귀가 구약성경을 읽을 수 있었으니 하느님 말씀으로 예수님을 유혹을 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들이 지금까지 그리스도인들을 미혹하여 성경 말씀을 인간의 뜻으로 해석하여 오류를 범하게 한다.
유다인들은 기적을 원했고 그리스인은 지혜를 원했다(코린토1서 1:22). 유다인들이 현실적인 것을 원했던 것은 후에 과학이 발달할 수 있었던 인간의 마음이다. 그리고 그리스인들이 지혜를 원했던 것은 후에 사상들이 발달하게 되었던 인간의 마음이다. 인간의 사상과 과학으로 인간의 삶이 참으로 많이 변했다. 예수님 시대의 사람들이 현대인들을 보면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현세에서 산다면 적응을 못해서 낙오자가 될지도 모른다. 인간을 위한 것들이 발달한 것 이상으로 죄악도 커졌기 때문이다. 인간을 위한 우상은 계속 죄를 낳게 한다.
하느님 다음으로 제일 약삭 빠르고 힘이 있는 존재들인 사탄과 마귀들이 인간을 위해 거의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잘 알아야 한다. 문화와 문명이 발달할 수록 인간의 삶이 풍요로워졌지만 반면에 죄는 점점 더 사악해지고 있다. 즉 부정과 불의의 낙태와 동성애와 성폭력과 거짓과 명예훼손과 특혜와 차별과 권력남용과 인권탄압과 착취와 공산주의의 한 사상만으로도 2억 명이 죽었다는 등 수 없는 악들이 너무도 당연하게 행해지고 있다. 바로 사탄과 마귀들이 인간들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을 받기 전에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예수님께서 이들을 당신의 제자로 삼으신 것은 세상적인 것만으로는 하느님 나라를 위해 봉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제자들이 성령을 받을 후에는 세속의 마음을 버리고 목숨을 다해 복음을 증거했다는 것으로 알 수가 있다(사도행전 2:4-31).
세상적인 것에 우상이 되면 사탄과 마귀들의 노예가 된다. 사람들이 겉으로 화려해도 마음 속의 악을 경계해야 한다. 사도들처럼 성령을 받지 못하면 누구든지 사탄과 마귀들의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고 죄를 범할 수 밖에 없다. 악을 행하는 이가 죄를 회개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심판을 받지 않으려면 복음의 진리를 간직하고 행해서 마음 속의 악을 물리쳐야 한다. 어떤 죄인들이라도 악으로부터 해방되는 길은 구세주 예수님을 믿고 진정으로 회개하여 죄를 용서받고 구원을 받아 성령 충만하게 되는 것이다. 온갖 죄악으로 영혼과 마음과 몸이 상했던 죄인들이 위로를 받으며 천국의 갈 은혜를 받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