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사를 얻기 위한 조건(한국)
① 각자 진심으로 뉘우치고 고해성사를 받고
② 미사 영성체를 하고
③ 교황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며 (매일미사 첫 페이지 교황님의 기도 지향 참조)
④ 아래의 희년 전대사 수여 순례지 한 곳 이상 방문하여
(1) (긴) 순례의 경우 : 미사 또는 말씀의 전례 또는 시간 전례 (성무일도 독서기도, 아침기도, 저녁기도 중 하나)
또는 십자가의 길 또는 묵주기도를 바칩니다.
(2) 거룩한 장소로의 경건한
(비교적 짧은) 방문일 경우 :
- 성체조배와
묵상기도 후 주님의 기도와 사도신경을 바치며
-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께 간구하면 전대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⑤ 한편 첨부된 교황청 내사원의
'전대사 수여 교령'의(Ⅲ. 자비와 참회의 활동)을 실천할 때에도
전대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⑴ '자비의 육체적 활동'을 통한 전대사 / ⑵
'자비의 영적 활동'을 통한 전대사 / ⑶ 성당이나 다른 적합한
장소에서
교황님의 뜻과 부합하여 열리는 '대중 선교 활동'이나 영성 수련 혹은 공의회 문헌이나 가톨릭
교회
교리서 강좌를 신실한 마음으로 참여함으로써도 대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교황청 내사원 2025년 희년 동안 대사를 수여하는 교령 참조)
* 순례지 한 곳 이상 방문하여 대사의 기본 조건을
이행하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고 있으나 중대한 이유로 다양한 장엄 거행과 순례와 경건한 방문에 참여할 수 없는 신자들 (특히 봉쇄 수도원의 수도자들, 그뿐 아니라 노인들, 병자들, 수감자들, 그리고 병원이나 그 밖의 돌봄 시설에서 일하면서 병자들에게 지속적인 봉사를 제공하는 이들) 은, 그에 직접 참여하는 신자들과 영적으로 결합해 있으면서 자기집에서 또는 자신들을 매어두는 어느 곳에서든 (예를 들어 봉쇄 수도원, 병원, 요양 원, 감옥의 경당), (특히 교황 성하나 교구장 주교님의 말씀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통해 전파되는 때에) 주님의 기도와 어떠한 형태로든 승인받은 신앙고백 그리고 성년의 목적에 부합하는 그 밖의 기도를 바치고, 자기 삶의 고통이나 고난을 봉헌한다면 동일한 조건 아래 희년 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